[야구] 9월3일 MLB 탬파베이 미네소타
본문
◈템파베이
잭 리텔(5승 8패 3.89)이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집니다. 8월 15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1실점 호투를 한 뒤 어께 피로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더 리텔은 보름여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입니다. 6월 2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홈에서 더 강한 투수라는건 분명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즈 상대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템파베이의 타선은 1이닝 3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이닝의 부진이 컸습니다. 홈에서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는건 좋은 소식이 아닐듯. 6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하필 그 1실점이 9회초 결승점이라는게 아쉽습니다.
◈미네소타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5승 3패 3.85)이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리차드슨은 투구의 기복이 있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가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기대치는 5이닝 2실점 정도로 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막판 2이닝동안 토론토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로이스 루이스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어도 주말 시리즈의 타격 부진이 꽤 심각한 레벨입니다. 이 점이 원정 최대의 문제가 될듯.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고의 무기인 그리핀 잭스의 2실점이 아쉽습니다.
◈코멘트
홈 경기의 리텔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투수입니다. 부상 복귀전의 한계는 있지만 5이닝은 잘 막아낼수 있을듯. 그 사이에 리차드슨이 템파베이 타선을 막는건 조금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불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최근 미네소타의 타격이 너무 부진한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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