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29일 NPB 야쿠르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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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미구엘 야후레(5승 9패 3.5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한신과 쿄세라돔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후레는 돔구장 투구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3실점 이상으로 좋지 않은 편인데 요미우리 상대로 최근 부진한 투구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일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포스터 그리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성 극복이 잘 안된다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것입니다.
◈요미우리
요안 멘데스(1패 9.00)가 오래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4월 3일 주니치 원정에서 4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뒤 바로 2군으로 내려갔던 멘데스는 금년 2군 투구가 훨씬 많은 투수였습니다. 하지만 이스턴 리그에서 WHIP가 1.32인 투수에게 기대를 거는건 조금 힘들어 보이는데 좌완 외의 장점은 찾기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 스니드 상대로 아사노 쇼고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1차전의 화력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사노 쇼고가 결정적일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팀의 사기를 올려주는 포인트일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강력한 마무리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1차전에 비해 2차전은 꽤 팽팽한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요미우리 타선의 집중력 부진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고 할수 있을듯. 이번 경기에서 야후레와 멘데스 모두 안정감을 기대하기 힘든 투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의 야후레는 살아난 모습이 나오는 반면 멘데스는 2군에서의 투구도 아쉬움이 있었고 전날 그리핀 등판 이후 나온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야쿠르트 승
[[핸디]] : +2.5 야쿠르트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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