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22일 MLB 샌디에이고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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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맷 왈드론(7승 10패 4.29)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왈드론은 최근 두 번의 원정 모두 초반에 무너지면서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나름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이지만 지금의 왈드론은 낮 경기 문제도 있고 이전에 비해 분명 투구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버와 오커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막판 2이닝에 6점을 몰아치는 득점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8회말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주릭슨 프로파는 이번 시즌 최고의 히어로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2실점을 허용한 태너 스캇은 너무 혹사시킨 느낌이 강합니다.
◈미네소타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4승 3패 3.77)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7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리차드슨은 최근 5이닝은 잘 버틸수 있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 비해 원정 경기 투구는 아쉬움이 있는데 낮 경기에서 피안타가 많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난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와 스캇을 공략하면서 라이언 제퍼스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중입니다. 13개의 안타는 폄하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2점의 리드를 날려버린 스티븐 오커트를 셋업으로 등판시킨건 그야말로 자살행위였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타선은 그야말로 무서울 정도의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우즈 리차드슨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합니다. 관건은 역시 최근 왈드론의 투구고 이번 경기는 타격전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고는 승리조가 나올수 없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샌디에고의 타선은 의외로 불타는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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