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22일 MLB 워싱턴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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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미첼 파커(6승 7패 4.4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3이닝 10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극명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앞선 콜로라도 원정에선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에선 그 이상의 호투를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감버 공략에 실패하면서 CJ 에이브럼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워싱턴의 타선은 홈 경기 시작부터 타격이 가라앉은게 문제입니다. 9회말 1사 1,3루 찬스를 날려버린것 포함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너무나 컸습니다. 3.1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것입니다.
◈콜로라도
태너 고든(4패 7.0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0.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앞선 2경기의 호조를 단숨에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번 흔들린 밸런스는 쉽게 찾기 힘들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허즈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산 아래에선 계속 장타력이 문제가 되는 중입니다. 2이닝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낸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감버의 쾌투가 콜로라도의 승리를 부른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고든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어려울듯합니다. 전날 콜로라도의 타선이 보여준 타격을 고려한다면 파커 공략은 의외로 쉽지 않을 것이고 결국 선발 투수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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