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9일 NPB 한신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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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무라카미 쇼키(5승 7패 2.0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DeNA 원정에서 7.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무라카미는 이제 원정에서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쿄세라 돔 투구라는게 변수지만 앞선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투구였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기에 충분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시무라 코지로를 공략하면서 모리시타 쇼타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잠잠하던 화력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3안타 3타점을 올린 모리시타 쇼타는 후반기의 남자임을 증명중.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3안타 2실점을 허용한 키리시키 타쿠마는 최근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할수 없을 것입니다.
◈히로시마
모리 쇼헤이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12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4.53의 성적을 남긴 모리는 한신 상대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인 상황입니다. 작년 선발 모리는 그야말로 최악에 가까웠는데 첫 코시엔 등판이라는것도 문제고 웨스턴 리그 피안타율 .265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2루를 밟아본게 단 1번일 정도로 철저하게 막혀 버렸습니다. 이번 시즌 돔 구장 타격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일듯. 1.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를 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코멘트
한신의 타선은 살아났습니다. 반면 히로시마의 타선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그 상태 그대로 오사카로 간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라 할수 없는 부분. 무라카미가 돔 구장 투구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홈 구장일 경우엔 이야기가 다르고 모리의 투구는 아무래도 1군 레벨은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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