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8일 NPB 오릭스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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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타카시마 타이토(1패 4.85)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1일 닛폰햄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카시마는 선발로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이부 상대로 금년 홈에서 구원으로 3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하긴 했는데 선발 타카시마는 아무래도 기대가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미다와 마츠모토 상대로 2홈런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주포의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시리즈 한정으론 분명 타선이 제대로 작동하는 중.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는 마무리 없이 싸워야 합니다.
◈세이부
아오야마 미나토(1승 3패 2.7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3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오야마는 완봉승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무너진바 있습니다. 이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었지만 원정에서 약하다는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토 카즈마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세이부의 타선은 4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력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오릭스의 불펜 공략 실패는 꽤나 불안한 부분. 뼈아픈 역전 홈런을 허용한 마츠모토 와타루는 동점 상황에서 불안해도 너무나 부진합니다.
◈코멘트
임시 선발을 내세우고도 승리했습니다. 현재 그만큼 현재 세이부의 타선은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 타카시마가 홈에서 투구 내용이 좋은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세이부의 타격은 기대가 어렵습니다. 물론 아오야마가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긴 했지만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는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했고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2.5 오릭스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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