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5일 MLB LA에인절스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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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그리핀 캐닝(3승 10패 5.25)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3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캐닝은 7월 방어율이 무려 7.43으로 최악을 달리는 중입니다. 현재의 캐닝은 홈에서도 전혀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임에 분명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브라조반 상대로 잭 네토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네토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경기는 힘들어졌을듯합니다. 7회초 4실점으로 소리아노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마무리 벤 조이스까지 어떻게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뉴욕 메츠
호세 퀸타나(6승 6패 3.89)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7월 30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퀸타나는 최근 2경기에서 투구가 매우 나아진 편입니다. 최근 원정 3겨익에서 18.1이닝 2실점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리아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7회초 터진 JD 마르티네즈의 그랜드 슬램이 유일한 득점 루트였던 메츠의 타선은 득점권의 부진이 결국 패배의 빌미를 준 셈입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2점차의 리드를 날려버린 후아스카 브라조반은 약팀의 불펜 투수는 함부로 데려오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에인절스는 좌완 상대 약점이 확실한 팀입니다. 퀸타나 상대로 고전 확률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타선이 부진하긴 했지만 강속구가 아닌 투수, 즉 95마일 이하의 투수는 어느 정도 공략을 하는 편이고 최근의 캐닝은 선발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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