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22일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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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마커스 스트로만(7승 4패 3.51)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4.1이닝 7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1점으로 막은게 놀라울 정도입니다.최근 홈 경기에서 투구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낮 경기 방어율이 4.87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즈 브래들리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5안타 1득점에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기복이 심한 문제를 후반기 시작부터 드러낸게 아쉽습니다. 선취점 찬스를 날려버린것 포함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3개의 병살타는 이 팀이 패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주는 듯합니다. 4.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패전조에게 많은걸 기대하면 안됩니다.
◈템파베이
셰인 바즈(1패 5.2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2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바즈는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타즈 브래들리 뒤에 바로 나온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바즈에게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로 강한 강점을 이어갔다는게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홈런 2발 포함 4안타 3타점을 올린 랜디 아로자레나는 6월부터 .900 이상의 OPS를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입니다. 그러나 8회말에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화룡점정을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코멘트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우완 공략에 심대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포심 투수보다 싱커 투수 상대가 나름 해볼만하다는 점이고 이는 홈에서 스트로만을 상대할때 어느 정도 드러난 요소다. 타즈 브래들리 뒤의 셰인 바즈는 바즈가 필연적으로 손해를 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 선발에선 양키스가 정말 미세하게 앞서 있지만 그 이후 불펜 싸움에선 양키스가 유리하고 비슷한 상황은 이미 이전 대결에서 어느 정도 전개가 된 바 있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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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기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