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13일 MLB 뉴욕M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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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션 머나야(5승 3패 3.4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나야는 최근 3경기에서 18이닝 2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한 투구가 계속 나와주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할수 있다는걸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11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홈 경기의 호조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디아즈를 아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콜로라도
태너 고든(1패 7.11)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데뷔전이었던 8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시작부터 쿠어스 필드의 세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운영형 투수이긴 하지만 평균 타구 허용 속도가 무려 93마일이라면 산 아래에서도 기대를 걸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헌터 그린의 투구에 막히면서 마이클 토글리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강속구 상대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3안타에 그친 타격감을 끌어올릴수 있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0.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앤서니 몰리나는 이번 시즌을 경험치 먹이는 해로 생각하고 운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코멘트
최근 메츠의 타선은 그야말로 물이 올라 있습니다. 포심과 체인지업이 주 레퍼토리인 고든으로선 메츠 타선을 막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콜로라도 역시 좌완 싱커 투수에게는 나름 승부가 되는 편이지만 원정에선 계속 화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편이고 불펜의 안정감도 좋지 않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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