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11일 KBO 삼성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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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너 시볼드(6승 5패 3.82)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일 KI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코너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6월 14일 NC 원정에서 6이닝 4실저 승리를 거두는등 전체적으로 NC에게 강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를 기대케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5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후반기 시작과 함께 말끔하게 씻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점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을 올린 이성규는 공포의 하위 타자로 군림중. 황동재가 혼자 2.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것도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NC
신민혁(6승 6패 4.59)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4일 SSG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0.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신민혁은 선발로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털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월 14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최근 원정에서 기복이 매우 심한 투수라는 점도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레예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음을 일단 증명해 보이는데 성공했습니다. 1회말에 리드를 크게 뺏긴 상태에서 꾸준히 쫓아갔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수 있는 부분. 그러나 4이닝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전루건을 통해 1군과 2군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타선은 시작부터 카스타노를 공략해냈고 NC의 불펜도 완파해버렸습니다. 신민혁이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듯. 물론 NC도 레예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득점차가 너무 벌어졌다는것도 생각해야 하고 지금의 시볼드는 더울수록 무서운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2.5 삼성 승
[[U/O]] : 1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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