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4일 MLB 캔자스시티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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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마이클 와카(4승 6패 3.9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7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와카는 부상 복귀 이후 5이닝은 잘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5월 2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도 투구 내용은 분명히 좋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초반의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6회말 터진 바비 위트 주니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기복이 너무나 심한 문제를 드러내는 중입니다. 리텔 스타일 상대로 묶여버린건 타선의 고질적 약점일듯합니다.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의 최대 약점임에 분명합니다.
템파베이
라이언 페피옷(4승 4패 4.40)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1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페피옷은 드디어 홈에서 반등에 성공해 보였습니다. 반면 여전히 원정 투구는 물음표가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는 그래도 투구 내용이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에게 막혀 있다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브랜든 로우의 쐐기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것을 새삼스레 실감시켰다. 특히 우천 중지 이후 4점을 몰아쳤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4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다시 살아나는 중입니다.
코멘트
싱어는 여전히 홈에서 강했지만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침묵해버렸습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양 팀 타격을 고려한다면 와카와 페피옷은 막상 막하의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데 불펜의 우위는 템파베이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또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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