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4일 MLB 텍사스 VS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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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존 그레이(3승 4패 3.7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원정에서 가끔 부진한 문제가 결정적일때 터져버렸습니다. 최근 홈에서 기복이 있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데 메츠와의 경기때보단 분명히 나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까지 이어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나다니엘 로우는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합니다. 2이닝을 혼자 무실점으로 막아낸 조나단 에르난데즈의 투구는 불펜 운용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샌디에이고
아담 메이저(1승 2패 7.2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6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메이저는 빈말로도 투구가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든 투수입니다. 데뷔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 투구가 실망스럽기 때문에 5이닝을 어떻게 버티느냐부터 고민해야 할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볼디와 에르난데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가라앉은 타격이 올라올 모르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의 부진은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듯합니다. 4.1이닝동안 2안타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패하는 경기의 투구 내용은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코멘트
시즈의 텍사스 원정 징크스는 그대로였고 이는 시리즈의 분위기를 완전히 텍사스에게 넘겨주는데 일조해버렸습니다. 전날 이볼디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그레이 역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잘 막아낼수 있을듯합니다. 반면 시즈가 무너진건 메이저에게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고 텍사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물이 붙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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