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7일 KBO 한화 NC
본문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2승 1패 3.35)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집니다. 5월 16일 NC와 홈 경기에서 2이닝 4실점 투구 후 팔꿈치 부상으로 강판을 당했던 산체스는 근 한달여만에 마운드에 복귀하는 상황입니다. 원래 홈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좋은 리벤지 찬스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엄상백과 박영현을 공략하면서 노시환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김규연의 2이닝 퍼펙트 투구가 정말로 빛났습니다.
◈NC
다니엘 카스타노(3승 3패 3.97)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1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카스타노는 6개의 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6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압도적인 투구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14일 한화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지금의 카스타노는 서서히 공략법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과 정철원 상대로 맷 데이비슨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여전히 득점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원정에서도 좋은 타격을 기대하기엔 힘들듯합니다. 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실점을 상수로 놓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코멘트
김경문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한화의 타선은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최근의 카스타노는 4월의 모습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족한게 사실이고 원정이라는 변수도 있습니다. 물론 산체스의 컨디션이 가장 큰 변수지만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NC의 타선, 그리고 불펜은 이제 상위권 레벨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한화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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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기원님의 댓글